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18일 시청에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 개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확충 방안 논의
-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소속 위원 3인에게 표창 수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에 공로를 인정받은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소속 강성철·김용탁·정순문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023년 반도체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출범했으며, 이후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
강성철 위원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용인의 반도체벨트 조성을 위해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수요조사를 조사해 소부장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순문 위원은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센터장으로서 ‘용인-UNIST 반도체 산학허브’ 개소에 기여했고, 김용탁 위원은 위원회 내 ‘인프라 분과장’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표창을 받은 세명의 위원은 ‘반도체클러스터 TF 추진단’ 활동을 통해 용인의 ‘L자형 반도체벨트’와 배후도시 조성 방안 등의 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의 밑그림을 함께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과 효율적인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여 위원들은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2025년 반도체기업 지원 사업 추진 현황 ▲반도체 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논의 ▲ 반도체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보 활동 ▲기업 유치 정책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