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큰고니(학명: Cygnus cygnus)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로서, 고니속에 속한 새들 가운데 모식종에 해당하는 종이다. 한반도에서는 고니·혹고니와 함께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152cm이고 날개편길이는 약 225cm이다. 암수 모두 온몸이 흰색이나 눈 앞쪽에는 털이 없고 노란색을 띤다. 새끼는 갈색을 띠어 어미와 다르다. 부리는 끝이 검고, 밑동은 노란색이다. 헤엄을 칠 때는 목을 곧게 세우고, 먹이를 먹을 때는 긴 목과 머리를 물 속에 집어넣고 바닥에 있는 먹이를 찾는다. 한쪽 다리로 서서 머리를 등의 깃털 사이에 파묻고 잠을 잔다. 호소·논·습지·해안·간척지 등지에 서식하며, 민물에 사는 수생식물의 줄기와 뿌리, 육상식물의 과육과즙이 많은 열매, 물고기나 수서동물, 곤충을 먹는다. 5월 하순~6월 상순에 크림색 알을 3-7개 낳으며, 암컷 혼자서 알을 품어 35~42일이 지나면 부화한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는 약 120~130일이 지나면 하늘을 날 수 있다. 동아시아·북유럽·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고니, 혹고니 등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들 중에 고니(학명: Cygnus columbianus)와 함께 가장 애교가 많은 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일이 잦으며, 사랑을 받고 싶을 때마다 양 날개를 펼쳐 날개짓을 함과 동시 포효를 내지르며 애교를 부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종은 끼룩끼룩 거리며 포효를 한다. 반면 고니는 "읭" 자를 반복해 울부짖는 포효를 한다.
성격은 고니속의 다른 종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온순한 편이라 알려졌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순한 것은 아니며, 영역을 침범당하면 공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