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김포본동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대회의실에서 6.25 참전 유공자 14명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포본동 6.25 참전 유공자 회원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정성 가득한 기념품도 전달하며 호국보훈을 기리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고령자로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들을 배려하여 발전협의회 임원들이 자택을 방문하여 차량으로 모시고 오는 이동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104세인 최고령 참전용사(김응선 님)에게 떡케이크를 전달하며 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상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의 자택으로 건강식품 등기념품을 배송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김순근 발전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여 지금의 발전된 우리가 있게 해주신 참전 유공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참전 유공자를 예우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