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의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의 수립과 관련 산업의 연구 및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사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 13개 공통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서 2023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 제조업 약 1,046개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때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