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올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 공모해 안전담당관을 필두로 시행한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책에서 11일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개인,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포시는 2022년 9월 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하여 지난 6월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포럼’에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여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김병수 김포시장의 안전문화 조성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조직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관 협업시스템 증진(전공직자 CPR교육, 군중고밀집 지역 안전대책 수립,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 도입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및 운영(재난상황 365 안전모니터링(6,933대 분야별 CCTV 통합), 재난 대응 핫라인 구축, 중대재해 광역학습조직 운영 등), ▲시민밀착형 특수시책 발굴·추진(어린이 안전길라잡이 제작 배포, 김포시민안전보험 획기적 확대, 빗물제거반 및 인도·육교제설 전담반 운영 등) 등 민선8기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한 실적 등이 반영된 것으로 1년만에 이룬 성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