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 광장에서 설치미술展 <</span>공간, 공감연출>을 개최한다.
공공미술발전소와 김포시조각가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공간의 공감’을 주제로 김포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하얀 바람(최문수), △소원을 말해봐!(정명교), △해피트리(강정숙), △나도작가(신달호), △mind’s eye(이성심) 등 다섯 점의 작품이 전시관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각 전시물은 오브제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구조물, 건축물의 미학적 가치를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서 공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에 있어 또 다른 큰 흥미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pan>공간, 공감연출 展>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회차별 입장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예약 후 방문을 권장하며, 예약 및 입장료, 공원 이용과 관련한 유의사항은 누리집(aegibong.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