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추석 연휴를 맞아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주호 미디어파사드’는 추석 연휴 동안 포천아트밸리의 가을 저녁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버려진 채석장에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회복되는 포천아트밸리의 테마를 표현한 「꿈을 꾸는 돌」(상영시간: 15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추석 연휴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속해서 상영된다.
29일 추석 당일과 30일에는 포천아트밸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포천석의 숨결(The wave of light)’ 공연이 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약 40분간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타악, 스트릿댄스, 비보잉, 비트박스,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포천아트밸리 만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천문과학관 1층에서는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태양계 행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천문과학과 관련한 보드게임 5종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포천관광정보센터 1층 ‘여행가게 1’에서는 셀프로 흑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천포토 셀프 흑백 사진관’을 운영하며, ‘여행가게 2~3’에서는 포천의 관광명소를 컬러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컬러링 체험관’, 포천아트밸리 아트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리오 모자 만들기 체험관’이 운영된다. 단, 10월 2일~3일에는 천문과학관은 휴관 한다.
한편,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부터 관광업무에 대한 업무 기능 확대에 따라 포천아트밸리의 관리 운영을 맡아 포천아트밸리의 글로벌 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다양한 축제,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5월에는 포천아트밸리를 대표하는 축제로 ‘(가제) 2024 포천 아트밸리 뮤직 페스티벌(PAMF)’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추석 연휴 자세한 운영일정은 포천아트벨리 홈페이지(artvalley.po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