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김포시 보건소는 7월28일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응급 의료 자체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가 증가하면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한 보건소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보건소 업무 특성상 주기적인 인사이동 등 업무 변화로 신속대응반만으로 효율적인 재난 의료 현장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김포시 보건소에서는 2023년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재난 의료 교육‧훈련을 상시적으로 시행하고자 7월부터 매월 1회씩 올해 총 5회에 걸쳐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한 이론 교육 및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이송 과정 등 실제상황의 흐름과 같은 도상 훈련으로 구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보건소장(최문갑)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직원들의 재난의료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 하여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