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태안군 공직자들, ‘집중호우 피해’ 부여군 찾아 수해복구 지원지난 7월 13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청지역 지자체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태안군 공직자들이 피해지역을 찾아 연이은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군은 28일 군 공직자 40명이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해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청양군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직자 수해 복구 봉사다.
부여군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3,437ha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총 피해액은 357억 원에 이른다. 특히 시설원예 484ha가 물에 잠기면서 수박, 멜론 등 출하를 앞둔 농작물들이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태안군 공직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피해민들의 부담이 없도록 작업 도구를 자체 준비하고 피해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작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안군에서는 지난 21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단체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24일), 태안군 공직자(25일) 등이 청양군·공주시 등을 찾아 수해 복구에 나서왔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그동안 받은 국민들의 사랑을 되돌려드리기 위해 매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부여군을 비롯한 충청남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