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태안군, 취약·소외계층 1인 가구 ‘홀로서기’ 지원한다태안군이 관내 취약·소외계층 1인 가구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문경신 가족정책과장)는 이달부터 8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관내 요리학원과 태안지역자활센터 등지에서 지역 내 취약 및 소외계층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자기돌봄 능력을 향상시켜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지역자활센터의 연계를 통해 효과성 높은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 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 및 1인 가구를 위한 요리 및 재료 활용법을 알리고 함께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 간 관계 형성을 도우며, 체험활동인 ‘마음나눔 행복 나들이’에서는 고추장 및 떡볶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반려식물 식재 및 키우기’ 과정에서는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고립감 해소법을 교육하며, ‘나를 위한 쉼, 집단상담’에서는 라포(Rapport, 의사소통에서 상대방과 형성되는 친밀감 또는 신뢰관계) 형성 및 장점 찾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잠재의식 향수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지난 19일 첫 과정인 요리교실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고 그동안의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원들의 자립생활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활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확행’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다양한 형태의 가정으로서 존중하는 사회통합 문화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1인 가구원들의 고립을 막고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