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김성 장흥군수는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기업인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인력 수급 문제와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인력확보와 시설 개선도 적극 추진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바이오식품 산단은 현재 분양률 65%를 기록하고 있다.
식품제조업 등 8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48개 기업이 운영 중이다.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하기 위해 신축 공사 진행중이다.
김성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산업단지내 표고버섯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데이앤바이오 공장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청년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 투자유치를 활성화 하겠다.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