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 남양주시 별내면, 안전 지킴이 발대식 개최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7일 청학파출소에서 「별내면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별내면 기관·단체장이 솔선해 지역 안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으며, △우범 지역 순찰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고질적 민원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태 별내면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 지킴이의 구성 취지 및 역할을 안내받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김윤원 회장은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출범했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별내면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별내면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지역 사회를 위한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26명의 기관·단체장은 5개 조로 나뉘어 매주 수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별내면 안전 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