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가평군, 배움의 즐거움…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 연다가평군은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마련하고자 오는 3일 구)청평역인 청춘역1979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에는 평생학습 마을 및 기관, 단체, 동아리 등 34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각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어울마당은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연주 및 무용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각종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 군청 소상공인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군정안내 및 판매부스와 연계하는 종합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금년 축제는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창작가요제인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1천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인기상 2명(각 50만원)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군민들의 학습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역 1979의 1979는 구 경춘선 청평역이 지어진 연도로 군은 2016년 경기도 넥스트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 사업으로 넥스트상을 수상하며 사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