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 백영현 포천시장,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하여 장애인시설 방문·격려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시설 ‘노아의 집’에 방문해 입소 장애인 및 시설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를 격려하고 응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장애인분들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사회복지법인 김옥이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신북면 청신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노아의 집’에 방문했다.
모범장애청소년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따른 의견청취 등 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시설관계자는 “시청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려있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설로 방문해 격려를 받으니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입소 장애인분들과 건강한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의 날에 여러분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의 표정이 밝아 보여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있는 이 시간이 즐겁다”며, “늘 밝고 성실한 종사자분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 민선8기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