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지역시민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포스터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5.12~5.13.)와 병행하여 오는 5월 14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치매환자와 가족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4월 17일부터 행사 당일인 5월 14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https://moaform.com/q/D8tEp3), 보건소 방문 및 현장 접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집결해 공원 내 가족힐링 캠핑장(1~3단지) 둘레길 약 1.2km 코스를 걷는다. 걷기코스 반환점 구간에 치매인식 관련 이벤트도 진행되며,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 홍보물품도 증정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보건소 건강부스에서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모자보건사업 홍보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속 걷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이용한 구리시 치매극복 걷기커뮤니티와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통해 ‘2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걷기 챌린지 달성자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운영팀(☎ 031-550-88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