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 구리시, 2023년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 일제단속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7일 구리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 ▲불법 개조 등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변경한 차량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가림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이륜차 포함)이다.
시는 이번에 단속된 위반차량에 대해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불법 튜닝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차량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법 위반차량을 근절 등 운전자의 안전 확보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