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남양주시, 바로처리 효과적 협업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 열어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북부경찰서, KT, 예스코, 한전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법정 도로 민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지가 산재해 비법정 도로가 광범위하게 분포된 남양주시의 특성을 고려해 관로 매설 및 침하 등의 응급 상황을 비롯한 유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불편에 대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비법정 도로 응급 복구(보수) 전담 바로 처리 서비스를 설명하고 유관 기관의 협력을 당부했으며, 남양주남·북부경찰서와 한전 등 유관 기관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즉각적인 연락 체계 구축 등에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시범 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16개 읍·면·동 비법정 도로 민원을 ‘바로 처리’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16개 읍·면·동 지역의 주민 대표로 구성된 16명의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또한, 이번 유관 기관 간담회를 비롯해 지난 2월에는 단가 공사 용역 업체와 읍·면·동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협업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 소통 강화와 불편 민원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