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구례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생 모집전남 구례군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하고자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소규모 가공사업장을 운영하는 가공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식품 관련 법규, 제품 표시사항, 농가형 가공상품 개발 기획, 농산물 특성에 맞는 가공 방법 등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보유 장비를 활용한 분말·환·과립·음료·잼 생산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진흥 관련 유관기관에서 추진한 농산물 가공관련 교육 일부를 인정해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체계적인 농산물가공 교육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기술 능력 배양과 농업인 주도형 소그룹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구례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사용단체인 ‘구례지리산식품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조합원은 별도의 시설 투자 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가공 창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조직 육성으로 농가 소득원 발굴에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780-208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