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강화군은 치매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하여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진단 여부에 따라서 즉각적인 관리 사업의 연계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2022년도 12월 기준 만 60세 이상 인구가 33,416명, 만 65세 이상 인구는 24,763명으로 인천시 모든 군·구를 통틀어 가장 높은 노령인구 비율을 가지고 있다.
치매유병률 또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아 중앙치매안심센터 최근 통계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 9.04%, 만 65세 이상 12.01%의 유병률(전체 인구 중 특정한 질병이나 장애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 수치들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모든 중증도별 유병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화군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매년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군민의 인지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도 인지선별검사 건수는 3,356건이며, 이는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 정도에 해당한다. 최종적으로 치매를 진단받아 등록된 대상자는 170명 정도다.
그렇게 센터에서 관리 중인 치매 대상자는 2022년도 12월 말 기준 2,124명으로 아직 치매를 진단받지 못하였거나, 치매를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매안심센터의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노령인구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령인구 중 대다수는 치매검사 받기를 꺼려한다. 치매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고통 받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치매 진단을 최대한 늦추기 위하여 애초에 검사를 받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오히려 치매로 인한 고통을 증가시킬 수 있다. 진행되지 않은 치매는 꾸준한 약물복용과 관리로 충분히 일상생활을 유지시킬 수 있으나, 진행된 치매는 그렇지 않다.
실제로도 조기에 발견된 치매는 뒤늦게 발견된 치매보다 최종적으로 적은 경제적·사회적 비용이 든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매로 인한 고통을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된다. 그래야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확인하고, 현 상태에 맞는 여러 상담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치매를 진단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인지선별검사이다. 인지선별검사는 인지저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치매가 의심되는 군민이라면 강화치매안심센터 및 북부·남부인지건강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될 경우 전문의를 통한 정밀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조호물품, 1:1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배회 인식표 및 위치 추적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치매 진단검사의 날’ 운영) ▲치매환자 관리(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 환자 쉼터 및 치매 안심돌봄터 운영) ▲치매가족지원 서비스(가족카페 및 치매 환자 가족교실 운영, 치매 가족 자조모임 지원) ▲치매 인식 개선사업(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송년 발표회, 치매 파트너 사업, 치매 안심마을 시행) ▲치매 교실(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많은 강화군의 특성상 본인 혹은 가족이 치매일지 모른다는 걱정이 많다”며, “치매조기검진사업이 강화군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