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남양주시 별내면, ‘2023년 경로당 운영 회계 교육’ 실시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17일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 임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운영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경로당 순회 방문 시 경로당 보조금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별내면은 경로당 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경로당 활성화 및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사용, 정산 방법,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회계 서류 작성 방법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보조금 정산 등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자료집을 제작하고 예시를 들며 설명을 해 주니 크게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 사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생활 거점인 경로당이 즐겁고 화목한 동네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별내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경로당이 더욱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