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안면읍 승언리, 44면) △동신연립 앞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13면) △동문리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28면)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말 공사가 마무리되는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33면)을 포함해 총 118면의 주차장을 올해 확충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안면읍 승언리 11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은 수산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군은 총 사업비 21억 2200만 원(국비 7억 9700만 원, 군비 13억 2500만 원)을 투입해 3052㎡ 면적의 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개통 등으로 안면도 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주차장 조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군비 2억 1300만 원이 투입돼 태안읍 동문리 364-9 일원 619㎡ 면적에 조성된 동신연립 앞 공영주차장과, 군비 12억 5천만 원을 들여 동문리 884-6 일원 672.7㎡ 면적에 지어진 동문리 공영주차장 등 두 곳도 올해 7월 각각 준공돼 인근 주민 및 동문리 일대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밖에, 총 9억 3500만 원이 투입된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올해 말 준공 목표로 태안읍 동문리 677-1 및 678-2 일원 1252㎡에서 현재 추진 중이며, 군민에 개방되면 지역 주민 및 샘골 도시공원 이용객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내년에도 원북면 소재지 공영주차장(원북면 반계리, 40면 예정)을 조성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주차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내년 2월부터는 남문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고자 한다”며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