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행안부 평가 결과 태안군의 국민정책디자인 과제인 ‘마을공동체와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에코인(Eco-in)’이 우수과제로 뽑혀 행안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의 정책참여를 바탕에 둔 지자체의 과제 운영과 전반적인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중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우수과제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태안군은 지역의 자원과 공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광객·주민 간 갈등과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문제, 한정된 일자리 등 어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인’ 시스템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인 시스템은 폐스티로폼으로 일종의 코인(에코인)을 만들어 관광객이 이를 구입 후 지역 특산물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어촌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국민정책디자인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태안군의 정책으로 만들어 군 전체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책 수요자인 군민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를 위해 지난 3월 총 24명의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국민참여형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