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2곳과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정비 취약구간으로 4곳(하천변 3곳, 도로변 1곳)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휴지는 물론 폐비닐, 스티로폼, 깡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50L 종량제봉투 30매가 가득 찰 정도로 곳곳에 쓰레기로 산재되어 있던 도심 환경이 말끔해졌다.
정비가 이뤄진 구간 중 한 곳인 코스트코 부근은 15일에도 관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한 차례 정화 활동이 진행됐던 장소이다. 이곳은 외진 장소에 위치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이번 정화 활동에도 집중적으로 정비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입양단체 중 한 관계자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