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호선 하남시청역에 위치한 하남시 도시재생·사회적 경제 홍보관에서 ‘재생? 공존!(再生, 共存)’ 기획전을 운영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하남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의 결과물인 재생 물품 새활용 우산가방부터 하남시청 지하보도 재생 활성화 사례인 재생 공간 생활문화센터 ‘하다’까지 총 6개의 사례에 대해 그 의미와 제작 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나눔 의자’와 ‘태양광 포켓정원’은 하남시 도시재생대학 참여자들이 재생 물품에 그치지 않고 재생 공간을 직접 조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행정 주도의 사업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쉽게 접근하여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