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재)국악방송과 지역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재)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유영대 (재)국악방송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적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활용 및 증진을 위한 문화콘텐츠 공동제작사업 추진 등 지역 전통문화·예술 보존과 활용을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 간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전통문화예술에 관련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김포 평화문화와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소재로 한 공동기획 문화콘텐츠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