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동해시청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 127개소에 대한 운영을 18일부터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었다.
이번 운영 재개는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결정됐다.
단,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 주기적인 소독 환기를 비롯해 4월 30일까지 경로당 내 취식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사적모임 최소화,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경로당 전면 개방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