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플랜잇

순식물성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푸드 테크 기업 더플랜잇(The PlantEat)의 식물성 대체 우유 브랜드씰크(XILK)가 ‘씰크(XILK) 바리스타 에디션’을 수도권 이마트 30여 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월 론칭한 씰크(XILK)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친환경·비건이 식품 업계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대체 우유 브랜드 중 하나이다. 식물성 대체 우유는 영양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 환자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씰크(XILK)는 더플랜잇의 식품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우유와 가장 가까운 맛과 특성을 구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콩·해바라기씨 단백질을 주원료로 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할 수 있으며, 우유의 고소하고 깊은 맛을 대체할 코코넛 오일과 올리브 오일 등도 첨가했다. 또한 슈가애플과 비정제 원당 등으로 맛과 질감을 최대한 우유와 비슷하게 설계했다.

씰크(XILK) 론칭과 함께 처음 출시한 씰크(XILK) 바리스타 에디션은 커피 원두와의 훌륭한 배합으로 라떼 메뉴 개발에 최적화돼 있는 제품이다. 우유에 가장 가까운 맛과 질감으로 카페라테는 물론, 밀크티·말차라테·초코라테·딸기라테 등 홈카페 음료 제조에도 제격이다.

씰크(XILK)는 최근 환경과 비건에 관심 있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씰크(XILK) 바리스타 에디션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마트 입점을 계획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씰크(XILK)는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더욱 많은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더플랜잇 담당자는 “씰크(XILK) 바리스타 에디션은 우유와 맛과 질감을 비슷하게 구현해 커피와도 잘 어울리며, 실제 씰크(XILK) 옵션을 도입한 커피전문점에서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이마트 입점으로 소비자들이 씰크(XILK)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씰크(XILK)는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마트에서 구매한 씰크(XILK) 바리스타 에디션 구매 인증 사진을 찍어 씰크(XIL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