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우크라이나에 소방, 구급차, 구조 장비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에마뉘엘 마크롱은 블라디미르 젤렌스키와 전화 통화 후 지원 사실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소방관과 구조대가 24대의 소방차와 구급차, 50톤의 구조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전쟁 발발 50일 동안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에 총 1억 유로 이상의 군사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4월 14일은 우크라이나에서 공포의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유럽의 심장부에 50일 간의 전쟁이 있습니다. 방금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를 하고 갈등을 끝내고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했습니다. "라고 마크롱이 전했다.
젤렌스키는 또한 마크롱과 이야기를 나누며 프랑스에서 오는 엄청난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