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지방세 납세편의 제고 및 과세행정 효율성 도모를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 당 공제세액을 기존 150원에서 5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하는 경우 500원에서 1,000원으로 세액공제액을 높였다.
전자송달제도는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앱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전자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에 더하여 지방세 자동이체까지 신청하면 바쁜 일상속에서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함을 물론 세액공제 금액도 1,000원으로 확대된다.
이번 전자송달 등 세액공제 확대 혜택은 6월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적용하며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고지서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8월 주민세(개인분)의 경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주민세 고지서 총액이 12,500원에서 11,5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자송달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나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자동이체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나 금융기관, 각 구청세무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민태자 시 세정과장은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은 납세자의 납부편의 증진과 동시에 세액까지 공제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