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 사진=부산신청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부터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지원 대상을 64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정부의 재택치료키트 지급 기준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60세~64세에 대해서도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할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의 급증세로 인한 의약품 등의 수급 부족으로 정부에서는 재택치료키트 지급 대상을 축소하는 가운데, 부산시는 ‘부산형 방역체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사업의 지급 기준을 64세로 확대·조정하여 60세부터 64세에 대한 치료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변경되는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 기준에 따르면, 12세부터 64세까지 취약계층(1인 가구,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부산시 코로나19 누리집을 통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확진자 안내 문자를 통해 신청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가 함께 발송된다.
그밖에 12세 미만 소아 및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관할구·군 보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건강관리세트가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