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시장 안정세 지속을 위해 올해 1분기에 주택 1만여 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분기 공급 대상주택은 지난 1월에 공급한 물량을 포함해 총 10,031호이다.
상대적으로 입주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에서 5,331호를, 지방권에서 4,700호를 공급하며, 1월 2,679호 2월 4,913호, 3월 2,43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각각 시행한다.
LH는 지난해부터 ‘22년 1분기 중 예정된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공급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공급한 주택 5,010호 대비 2배 이상 대폭 확대됐다.
LH는 올해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 15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LH가 공급한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민간주택 사전청약 물량까지 합하면 공급물량은 총 18만호 수준이다. 보다 구체적인 공급물량, 유형 등 ‘22년 주택공급계획은 2월 말 최종 확정해 향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달 말부터는 ‘22년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1차 사전청약 대상지구는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인천계양, 인천가정2이며, 4개 사업지구에서 총 2천여호를 공급한다. 또 오는 3월에는 2차 사전청약을 통해 인천영종, 평택고덕에서 1천여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연간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보다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