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김포시는 금년 1월 1일부터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 ‘빼기’ 이용 시 웹신고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빼기’ 운영자인 ㈜같다와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빼기’ 앱 서비스 시행으로 사진 한 장으로 신고에서 수수료까지 한번에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신고가 가능하던 것을 ‘빼기’ 웹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빼기’ 서비스는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이 함께 시행되어 시민들은 대형 폐기물 배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호정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빼기’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가능하게 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