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보령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일 대천 천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최갑성) 주관으로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을 출발해 대천천 상류와 하류를 경유해 되돌아오는 자전거도로 2km 구간에서 열렸다.
최갑성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시장은 “자전거는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교통수단”이라며 “시민들이 자전거를 친환경 근거리교통 수단으로 널리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