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의회의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인)는 15일 2차 회의를 갖고 활동계획서 작성 등 협의를 진행했다.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모임에서 활동계획과 보령댐 피해에 따른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대책 요구 목록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보령댐 관련 자료수집 및 분석과 지역 상생발전 과제발굴 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공동 용역 시행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15일 2차 회의에서는 활동계획서 작성 및 피해대책 마련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관련부서 공동 협력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대해 의결하고, 물 복지 실현 상생을 위한 요구 목록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보령댐 관련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수자원 공사에 적극 요구하고 관계 정부기관에도 지속적으로 대책을 건의해 지역 과제 해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