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김포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에서는 공영 주차장내 절도 및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내 주차장 31개소에 대해 정밀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 진단은 그간 주차장내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및 CSS(범죄통계시스템) 등 과학적 시스템을 이용한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주로 심야 등 관리자가 없는 시간대를 이용한 차량 절도, 성폭력, 청소년 비행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의 일환이다.
범죄예방 진단팀(CPO)에서는 김포 도시관리공사와 협의를 거쳐, 주차장 내 CCTV 및 비상벨 설치와 위치의 조정, 안전 보행로 확보, 범죄사각 지대 반사경 설치, 범죄예방 홍보물 부착 등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 시설물과 환경을 정밀 진단・개선하여 기준에 적합할 경우 경찰서장 명의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1일에는 경찰서장 및 생안・여성청소년 등 관련 기능이 합동으로, 최근 문을 연 김포시 장기동 소재 ‘라베니체 공영주차장’을 현장 방문하여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정밀 진단과 함께 관할 지구대가 집중 순찰노선으로 지정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