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김포시는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풍무동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7월 5일부터 무료로 개장했다.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은 총 25면으로, 청사 내방객과 주민자치센터 이용객의 주차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민원이 제기됐었다.
이에 김포시는 풍무동 청사 인근 민간 유휴 부지(풍무동 802)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지난 5월 해당 부지 재산세 면제 조건으로 소유주와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5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했으며,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주차장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3년까지 사업비 822억원을 투입해 장기, 사우, 풍무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1,400면을 확충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 민간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는 주차공유사업 추진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