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치매 걱정 없는 동구’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계림1·2동, 산수1·2동, 지산1·2동, 지원1동 등 7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동 위원장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손명동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의 역할 및 역량강화 방안,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 등을 강연했다.
현재 동구 치매안심마을에서 활동 중인 운영위원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치매로부터 건강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마을사랑채 중심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심가맹점 시범마을 ▲행복아파트 ▲기억안심길 ▲치매안심경로당 ▲기억행복쉼터 운영 등 체계적인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 분들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추가로 지정하고 마을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