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강화군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신발깔창인 ‘스마트인솔’ 보급에 나선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및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저소득 발달장애인 20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스마트인솔’ 구입비와 통신비를 전액무료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 뒤 오는 8월부터는 사용자들의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발달장애인이 평소에 신는 신발에 GPS가 내장된 신발 깔창 '스마트인솔'을 넣으면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통보되고, 발달장애인이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곧바로 경고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또한 기존의 팔찌, 목걸이 등 위치추적 제품과는 달리 착용에 거부감이 없고 제품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발달장애인의 인권침해 및 수치심 유발을 방지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스마트인솔 보급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립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장애인보호자의 고충과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서비스 증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복지정책과(☎032-930-331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