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포천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2021년에도 계속해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이며, 등록되지 않은 치매 환자 가족은 신분증, 치매치료약 처방전이나 의사소견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등록하면 조호물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전국적으로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기간은 치매 등록기준일로부터 최대 1년이나 포천시는 2021년에도 기간제한 없이 조호물품을 계속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 요실금 팬티, 물티슈 등이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택배 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기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위생용품 중 기저귀 구입비용은 경제적 부담이 컸던 만큼 이번 지속 지원이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치매안심센터(☎031-538-4857)로 문의 하면 된다.

○ 제공부서 : 보건정책과 치매안심팀 유미정 ☎031)538-4857 ○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