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10대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비틀스, 퀸 등 전설적인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31일(현지 시각) 에스콰이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대중음악의 힘을 입증한 역대 최고의 10대 팝 밴드 명단을 공개하며 BTS를 이 명단에 포함했다.
에스콰이어는 "‘아미(ARMY)’라는 팬클럽을 가진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은 보이그룹, 팬덤, 대중음악의 개념 자체를 빠르게 재정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K팝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개척하는데 선봉에 섰다"며 지난해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BTS의 ‘다이너마이트’와 ‘라이프 고스 온’은 팝, 힙합, 디스코, R&B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노래라고 평가했다.
이 잡지가 선정한 10대 밴드에는 BTS, 비틀스, 퀸을 비롯해 영화 ‘드림걸즈’의 실제 모델이었던 흑인 여성 3인조 그룹 슈프림스, 스웨덴 아바, 미국 비치 보이스, 웨스트코스트 록의 황금기를 일군 플리트우드 맥,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 ‘마이 걸’ 등 히트곡을 낸 템테이션스, 팝 비욘세가 활동했던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그래미 후보 지명은 한국 가수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