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조안순 회장)이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광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내 해솔빛어린이집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24일 오후 4 시 30분 ~6 시 30 분까지 실시하였다.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조안순 회장)은 항상 예방이 먼저라고 강조 했고
본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준비한 손소독제로 교사들과 함께 소독을 하고 교육이 진행되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은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었고 복지관내 에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보육하는 해솔빛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을 신청한 김영남 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장애를 가진 유아들의 더 심각한 2차적인 피해와 손상을 막기 위해 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간식등을 먹다 기도가 막히거나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영유아등을 위해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순서에 맞추어 세부적이고 체게적인 교육이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쓰러저 있는 환자나 부상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여보세요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하며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것을 확인한 후에는 119에 신고해 줄것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줄것을 도움요청 한다.

* 도움 요청 시범을 보이고 있는 임신원 강사(왼쪽)와 김재현 강사(오른쪽)
도움요청을 할때는 신고해 줄 사람을 정확하게 지목해야 한다 . 에를 들어 노랑색 라운티를 입으신 여성분 119에 신고해 주시고 줄무니 남방 셔츠를 입으신 남성분 자동심장충격기 복지관 출입구 옆에서 가져다 주세요. 도움요청을 한 뒤에는 재빨리 가슴압박을 실시해야 한다.

가슴압박을 할 때에는 정확한 압박위치를 잡아야 하는데 복장뼈 가슴과 가슴사이 중앙을 5~6센티 깊이로 압박하되 1분에 100~120회의 속도로 30번을 압박해준다.
이때 주의할점은 의식이 없어 쓰러져 있는 사람과 응급처치자의 팔이 직각이 되도록 하며 압박하는 처치자의 팔이 구부려 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1회용 비닐 장갑을 모두 착용하고 심폐소생술 연습을 하고 있는 해솔빛어린이집 교사들)
강사들의 시범이 끝난 후에는 전문강사의 1:1 지도와 애니를 사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이 있를 때 자동으로 진단을 하고 분석하여 심장충격을 하는 기계이다. 자동심장충격기에는 패드가 2개 있는데 1번은 오른쪽 쇄골뼈 아래에 부치고 2번은 젖꼭지 밑 겨드랑이에 부치되 전기선이 가슴쪽으로 오도록 영어 알파벴 Y자 모양이 되게 모아준다. 1번 사용한 패드는 재사용이 안되며 밧데리는 충전이 되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10년을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부속 및 장비교체 시 해당사항을 체크하여 대장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조안순 회장 )은 어린이집 내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교사들로 하여금 즉각적이고도 임시적으로 골든타임 4 분 안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생명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재난상황인데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진행하는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의 강사들의 열의가 느껴지는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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