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지난 17일 제14기 가족봉사단 첫 봉사활동으로 덕계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12가족 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활동 전 체온체크 실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과 가족별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4세부터 대학생 자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제14기 가족봉사단의 가족소개와 함께 봉사활동 참석 소감을 발표하며 평가회를 진행하는 등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가족들은 “코로나19 사태로 3월 예정이던 발대식이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가족소개를 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봉사와 가족 간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한 가족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가족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참여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1년 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월별 봉사프로그램에 참여 후 독립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풀뿌리 단체로, 현재 1기부터 14기까지 총 127가족 400여명에 이르는 봉사단원들이 매월 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