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지원 등 5개 분야 사업에 8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시책 추진사업인 감동·힐링·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와 연계한 ‘로컬 방역 및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와 휴·폐업 자영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로 근무시간은 평일 기준 3~8시간이며 시간당 8,590원을 지급한다.
단 사업 기간은 사업의 특성과 사업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관련서류를 가지고 시청 2층 민원상담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 중심의 공공일자리 제공이 민간부문까지 이어져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나 양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031-8082-60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