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지난 6일 현충탑에서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나라에 바치고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친일 논란이 있었던 광양시민의 노래를 새롭게 제작하고
있고, 유당공원 내 친일파 기념 비석에는 단죄문을 설치했다”며, “전남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
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충탑에는 908위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