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지난 25일 진상농협 매실선별장에서 ‘2020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갖고
광양매실 시장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협중앙회전남지역 부본부장, 농협광양시
지부장 등 산지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매실 수매 및 선별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주산지인 광양시는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최적의 매실
재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광양매실은 타지역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고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과 매실산업특구로 지정된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방치과원 정비 지원, 공동선별시설 및 장비 지원, 직거래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실 소비확대를 위해 홈쇼핑 판매 지원, 장아찌 가공용 기기 보급, 소비자 홍보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품질관리와 직거래 활성화로 광양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매실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