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도시형 소공인집적지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4월 6일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신규 인력(4명)을 채용했다.
성남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국책사업으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식료품 집적지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33.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R&D 및 생산 공동 이용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지원, 산학 연계 협업 사업, 기술 고도화 지원 및 소공인 간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식료품 집적지구)’사업을 운영하는 센터로서 2020년 상반기 중에 개소하여 약 400여 개 기업에 달하는 성남시 식품 제조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한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은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통합하여 소공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전통 제조업 중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첨단 IT산업의 메카 판교 밸리와 연계하여 성남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