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들의 생계·의료수급권 하락을 막고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 저축 시 근로 소득장려금 30만 원이 함께 적립돼 3년 후에는 총 1천44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의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일하는 청년이다.
2020년 기준 중위소득의 50%는 1인 가구 월 87만8천597원, 2인 가구 월 149만5천990원, 3인 가구 월 193만5천289원, 4인 가구 월 237만4천587원이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며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및 연 1회 교육 이수를 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택 구매·임대, 의료비, 교육비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 가구당 한 명의 청년만 통장 개설이 가능하며 기타 세부 사항 및 신청 가능 여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