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저녁 20:50경 여수시 남면 화태도 묘두항 인근 해상 가두리 양식장(소유주 A씨, 69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방제정·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가두리 양식장 위쪽 구조물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물적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은 추후에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시기에 해상 구조물에서 간혹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시설물에는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