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MDC 창업 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MDC 창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 지역 내에 제조(M)·디자인(D)·콘텐츠(C) 분야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16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16명의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를 위해 최대 2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수행기간 동안 스타트업 CEO 멘토링, 데모데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2019년 사업 참가한 랜포랄(Lanforal)의 정지수 대표는 한글의 형태와 의미를 활용한 디자인 제품을 개발했다.
정지수 대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좋은 멘토를 만나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작은 아이디어라도 구체화 시킬 수 있다면 용기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자투리 천을 활용한 반려동물 의류 브랜드, 전통문화를 반영한 인테리어 제품, 실용성을 개선한 정장 등 제조·디자인·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실현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MDC 창업 지원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의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