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창업 서포터즈(5060 세대 퇴직자) 60명과 청년 창업자 30개 팀을 오는 3월 1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은 신중년으로 불리는 5060 세대 퇴직자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매칭해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창업자 참가 제한을 창업 6개월에서 3년 이내로 완화하고, 고용창출지원금을 통해 청년 창업자가 인력 채용 부담을 덜고 한층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서포터즈(컨설턴트)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이며, 청년 창업자는 만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단, 이미 창업 중인 청년 창업자의 경우 경기도에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어도 가능하다.
공고 마감 후 각 선발 기준을 통해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이 선정되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기술 1, 경영1)씩 짝을 이루는 매칭데이가 4월에 열린다.
매칭 후 약 7개월의 활동 기간동안 창업 서포터즈에게는 컨설팅에 따른 월 8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청년 창업자는 고용창출지원금(인건비)과 지식재산권 지원금 등 총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 접수는 오는 3월 13일 17시까지이며, 이지비즈(www.egbiz.or.kr)와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www.gsp.or.kr)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김기준 원장은 “퇴직전문가의 값진 경험은 소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청년 창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성공 창업의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본다”며, “또한 고용창출지원금이 청년 창업자들의 고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처음 본 사업을 운영해 창업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을 지원했으며 9개사 신규창업, 7명 고용창출, 1억5천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031-776-4838)으로 문의하면 된다.